퇴직금 미지급 신고방법
1년이상 근무한 근로자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퇴직금에 대해 알아볼 예정인데요, 그 중에서도 퇴직금 미지급 시 받을 수 있는 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직장인 분들이라면 퇴직을 하기 전 한번쯤은 퇴직금을 미리 계산해보게 되는데요, 아직까지도 일을 그만두는 과정에서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퇴직금을 받지 못해 마음고생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퇴직금은 직장인 뿐만 아니라 주 15시간 이상 씩 일을하고 있는 알바생들에게도 해당이 되는데요, 그만큼 우리나라에서 퇴직금제도는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퇴직금 계산 방법과 미지급 시 신고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목차
1. 퇴직금이란?
퇴직금이란 동일한 근무지에서 주 15시간 이상 일을 하고 있는 근로자가 상당기간인 1년 이상을 근속하고 퇴직하는 경우에 근로관계의 종료를 사유로 하여 사용자가 지급하는 일시 지급금입니다.
근로기준법은 사용자가 근로자의 계속 근로연수 1년에 대해 30일분 이상의 평균 임금을 퇴직금으로 지급하도록 그 최저기준을 정하고 있습니다.
퇴직금은 상시근로자 수와 상관없이 1인이상 전 사업장에서 1년이상 근로한 근로자에게 지급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 조건은 아르바이트생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습니다.
위 지급기준이 충족되셨다면 30일 이상의 평균임금을 받을수 있게 되는데요, 근로자와 사용자간의 합의가 있어 기간을 늦추는 경우는 있지만 14일 이내 별도의 합의 없이 기한을 지키지 못할 때에는 연 20% 가산이자가 부가 될 수 있습니다.
2. 퇴직금 계산 방법
퇴직금은 퇴직 직전 3개월 평균임금을 기준으로 계산하며, 근로자의 동의가 없는 한 퇴사일로부터 14일 이내에 지급하도록 규정되어 있습닌다.
계산 방법은 네이버 검색창에 ‘퇴직금계산기’라고 검색하면 위의 이미지와 같은 화면이 뜨게 되는데요,
입사일과 퇴사일을 입력하신 후 지난 3개월 동안의 급여 총액과 연간 상여금 총액수, 연차수당을 각각 입력한 후 계산하기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정말 간단하죠?
퇴직금의 지급 및 금액 산정은 기업의 퇴직금 규정에 따르며, 별도의 퇴직금 지급 규정이 없는 경우 근로기준법에 따르도록 합니다.
퇴직금의 지급과 관련하여 퇴직금 계산서, 퇴직금 산정서, 퇴직금 수령증, 퇴직금 내역서 등의 양식이 사용됩니다.
3. 퇴직금 미지급 신고절차
우리는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을 벌거나 혹은 열심히 노력해서 원하는 직장에 들어가는 사람도 있고, 원하지 않으나 돈 때문에 일을 하는 사람도 분명 있을 것입니다.
그러다보면 일을 그만두고 이직을 하거나 사업을 준비할 때 퇴직금을 받게 되는데요,
아직까지도 많은 사업장에서 퇴직금을 미루거나 주지 않는 등 옳지 않게 대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퇴직금 미지급 시 신고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근로자에게 퇴.직한 후에 14일 이내에 퇴직금이 지급되지 않았다면, 3년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의 벌금이 부과되는데요,
이경우에는 고용노동부에 진정서를 제출한 후 근로감독관의 중재에도 퇴직금을 받지 못했다면 민사소송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퇴직금 미지급 신고 절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위 링크를 누르시고, 접속하셔서 민원신청 에서 서식민원 카테고리에 접속하시면 된답니다.
위의 민원 버튼을 클릭하셔서 민원신청 버튼을 클릭하시면 되는데요,
서식 민원 페이지에 있는 ‘임금체불 진정서’ 버튼을 클릭하여줍니다.
신청은 회원/ 비회원 신청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위 사항 중 본인이 선택하여 기본사항을 입력하여줍니다.
그러면 문자로 신청 접수가 되었다는 내용이 오는데요, 보통 퇴직금 처리 기간은 25일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위의 퇴직금 미지급 신고 절차 확인하신 후 신청하여 빠짐없이 퇴직금 돌려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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