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출땐 비밀번호 변경,탈퇴 가능
- 이메일 계정당 5개까지만 검색
- 조회 아이디 한정'은 아쉬워
- 인증 위한 정보입력 시간도 짧아
털린 내 정보 찾기 서비스
가끔씩 뉴스에서 기업에서 수만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다는 기사를 접할 때가 있습니다. 이럴때 혹시 내 정보도 유출이 되었는지 궁금한데 알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스팸문자를 받을때도 항상 불안하기만 합니다.
이를 위해 정부에서는 '털린 내 정보 찾기 서비스' 를 제공하여 내정보가 유출 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고, 불필요한 회원가입 탈퇴 등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서비스 하기 시작한 '털린 내 정보 찾기 서비스' 는 사용자 인증을 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인증이 완료되면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최대 5개까지 입력해 조회 할 수 있습니다. 입력한 정보는 조회 후 즉시 파기되기 때문에 안심해도 됩니다.
2개를 입력해 보았는데 '유출이력 없음'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유출이력이 없다고 해서 유출 위험도 없다는 것은 아니므로 항상 확인하고 안전하게 사용하는 일이 필요하다는 지침을 주고 있습니다.
유출이력은 없지만 이용하던 패스워드들을 바로 변경하였습니다. 공지사항에 게시된 ‘패스워드 선택 및 이용 안내서’를 읽어보니 명의도용, 사기거래, 보이스피싱 등의 2차 유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한 패스워드로 변경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용 안내서 바로가기▼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
추가로 유용한 서비스가 있습니다.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는 명의도용이 의심되거나 회원가입한 사이트의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기억하지 못해서 회원탈퇴 등이 어려운 경우를 위해 회원탈퇴 처리 대행 서비스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장기간 사용하지 않는 웹사이트 회원탈퇴를 한꺼번에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자신의 휴대폰으로 본인인증을 한 이력이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이나 로그인을 할 때 휴대폰이나 신용카드, 아이핀 등으로 본인인증을 거치는 경우가 많았는데 ‘본인확인 내역 조회’ 서비스를 선택하면 그동안 인증번호를 받아 본인확인을 했던 이력들이 나오게 됩니다.
또한 본인확인을 한 일시와 어떤 기관인지, 휴대폰이나 신용카드 등 수단은 무엇인지 인증 내역이 통합되어 나옵니다. 인증 URL까지 표로 정리되어 내가 직접 한 것들인지 쉽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매년 1000만 건 이상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어 불법거래가 지속되고, 사이버 범죄로 2차 피해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부에서는 국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신속하게 구제하기 위해서 온라인 플랫폼에 대한 안전조치 기준을 마련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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