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만 마시지 말고 "이것" 과 함께 드세요!!

우유는 칼슘이 풍부하고 다른 영양소 역시 균형있게 들어 있어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대표식품인데요.

 

이런 몸에 좋은 우유와 함께 먹으면 궁합이 좋은 식품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옥수수

옥수수는 밥, 빵, 수프, 전 등 활용법이 많은 음식입니다. 또한 쌀이나 보리와 비교했을 때 소화율과 열량도 낮지 않아 식사 메뉴로도 좋습니다.

 

다만 상대적으로 라이신, 트립토판과 같은 필수 아미노산의 양이 부족하기 때문에 식사할 때 우유와 함께 섭취하면 영양 측면에서 보완이 되어 효과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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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

호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두뇌 건강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양질의 지방 뿐만 아니라 비타민 B1, 비타민 E, 무기질 등이 풍부합니다.

 

우유와 호두를 함께 먹으면 부족한 단백질과 칼슘을 보충해주는 역할을 해 더욱 좋습니다. 함께 갈아서 셰이크로 먹거나 시리얼에 첨가해 먹는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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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마늘은  '알리신'을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강력한 향균 및 살균작용을 하는 성분으로 유해균 증식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하지만 마늘의 매운맛과 알싸한 향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는데, 이런 마늘의 톡 쏘는 향과 맛을 부드럽게 만들 수 있는 식품으로 우유가 있습니다. 우유 속 단백질이 마늘의 냄새를 줄이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유의 단백질은 생활에 꼭 필요한 8가지 필수 아미노산을 골고루 갖추고 있는 질 좋은 단백질로서 소화 흡수율도 높은 편입니다.

 

전복

전복은 칼슘, 철분, 비타민A B E 등의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는 저지방고단백 식품입니다. 알기닌도 풍부해 원활한 혈액순환과 근육으로 가는 혈액량을 늘리는 데 효과가 좋습니다.

 

우유와 전복을 함께 먹으면 전복에 부족한 필수 아미노산을 우유로 보충해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전복 요리 시 무를 함께 삶아 식힌 다음 우유에 담가 두면 필수 아미노산을 보완할 뿐 아니라 전복의 부드러움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딸기

달콤한 딸기 과육과 고소한 우유는 맛의 궁합 뿐만 아니라 영양적인 측면에서도 좋은 궁합을 보여고 있습니다.

 

딸기를 우유와 함께 섭취하면 칼슘이 보충되어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이외에도 딸기는 유산균음료, 요구르트 등의 유제품과 궁합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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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밀

통밀은 각종 쿠키나 빵의 재료로 널리 사용되는 곡류입니다. 섬유, 비타민류, 무기질 등 영양성분이 풍부하나 아미노산이 부족하여 우유와 함께 먹으면 영양 보충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통밀은 식빵, 도너츠, 샐러드, 파스타, 또띠아 등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강황

강황은 천연 항산화제로 불리는 커큐민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몸속 염증제거에 탁월하며, 항암 효과까지 뛰어납니다.

 

하지만 강황만 먹으면 체내 흡수율이 불과 1%에도 미치지 못해 반드시 지방과 함께 섭취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이때 우유가 찰떡궁합입니다. 우유를 첨가해 마시면 체내 흡수율을 높여주는 것을 물론, 우유가 강황의 매운맛을 덮어주기 때문에 아이들에게도 잘 먹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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